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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강기능식품, 男과 女 따로 있다
글쓴이 : jiikey
작성일 : 2013-02-14
남성 ‘마그네슘’, 여성 ‘코엔자임Q10’
 
건강기능식품협회, 성별 건강기능식품 소개

 
 
봄이 되면서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반면, 나른해지거나 졸음이 쏟아져 곤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이른바 봄철 피로 증후군이라고 하는 ‘춘곤증’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평소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현대인의 바쁜 일상 탓에 실천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사단법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봄을 맞아 남성과 여성에 어울리는 건강기능식품 품목들을 소개했다.

 

# 남성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 애연가와 애주가… 마그네슘과 비타민C, E

성인 남성과 땔래야 땔 수 없는 술과 담배. 건강을 위한 최선의 선택은 금연과 금주겠지만 역시 쉽지 않다. 따라서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우리 몸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영양소는 마그네슘과 비타민 B. 애주가들에게 마그네슘은 에너지를 이용하고 신경과 근육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B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흡연가들에게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주는 비타민C와 E를 섭취함으로써 항산화 및 노화방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불규칙한 식생활 및 지방 위주 식습관… 오메가-3, 밀식이섬유 등

대부분의 대한민국 성인 남성들은 불규칙한 식생활과 육식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생활 습관이 지속될 경우 에너지 과잉을 초래해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과 같은 각종 생활습관병을 유발한다. 고기와 지방질 위주의 식생활로 건강이 염려되는 남성이라면 혈행개선 효과가 있는 오메가-3, 식후 혈당상승억제기능이 있는 밀식이섬유, 이눌린/치커리추출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과다한 단백질 섭취는 체내 칼슘 배출량을 증가시켜 골다공증을 유발시키기도 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 섭취량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운동을 즐기는 몸짱 남성… 비타민B6, 비타민C

몸매 관리를 위해 고단백 저칼로리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하고 강도 높은 운동을 즐기는 남성의 경우 외관상 무척 건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타민 B6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비타민B6는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영양소로 고단백 식이요법을 할수록 B6의 요구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따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또 많은 운동량은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노화를 촉진시키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 하는 것이 좋다.

 

# 여성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 다이어트 여성… CLA와 HCA, 코엔자임Q10

여성에게 봄은 여름을 준비하는 시기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체지방 축척 억제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인 CLA(공액리놀레산)와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 껍질추출물)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무리한 다이어트는 노화를 촉진시키는데, 제철 과일 섭취와 더불어 항산화 효과가 있는 코엔자임Q10(코큐텐)을 섭취 하는 것도 권장 할만하다.

 

▶ 갱년기 중년 여성… 백수오등 복합추출물, 회화나무열매추출물, 석류추출물

40~50대 중년 여성이라면 한번쯤 겪게 되는 갱년기 증상!!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등을 동반하며 안면홍조나 발한 등을 경험하게 된다.

 

누구나 겪는 통과의례로 생각하고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는 것 보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약청으로부터 갱년기 건강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는 백수오등 복합추출물과 석류추출물, 회화나무열매추출물 등이 있다.

 

▶ 노년기 여성… 비타민D,  글루코사민, 감마리놀렌산

즐거운 노년을 위해서 꼼꼼한 건강관리는 필수다. 나이가 들수록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 D의 요구량은 증가하지만, 햇빛을 쬐어야 체내에서 생성돼 가장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 중의 하나이므로 비타민 D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또 노년 여성들에게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과 콜레스테롤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감마리놀렌산 등의 섭취도 권장할 만하다.


김경석 기자 comodo@
 

(식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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